가족분만이란?

편안한 가족분만실내에서 진통과 분만, 회복의 가정이 모두 이루어지므로 산모가 분만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출산 시 분만실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이,

아기 탄생의 첫 순간을 부부가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오산산부인과는 모든 분만이 가족분만실에서 이루어집니다.)

가족분만

진통의 과정 및 아기탄생의 순간을 같이 하며 직접 탯줄을 자를 수 있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전 과정을 가족이 공유 (산모의 심리적 안정감)

아기만을 위한 조용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인권분만(르봐이예분만)

르봐이예분만(인권분만)

1

청각에 대한 배려

분만에 임하는 모든 사람이 소곤소곤 이야기 합니다.

태아의 감각 중 가장 발달한 감각은 청각입니다. 태아가 있던 자궁 속은 엄마의 심장소리나

장운동 소리 등이 평화롭게 들리는 환경이지만 자궁문을 나서게 되면 일상적인 소음도 신생아에게는 심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2

시각에 대한 배려

분만실은 어둡게 합니다.

자궁 속은 빛이 없는 어두운 곳입니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기에게 빛은 충격을 주거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태아가 나오게 되면 분만을 위한 최소한의 빛만 남기고 분만실의 조명을 낮춥니다.

3

촉각에 대한 배려

출산 후 바로 엄마의 품에 올려주며 젖을 물려봅니다.

모든 것이 낯선 아기에게 엄마의 체취와 심장소리를 느끼게 하고, 태교를 하면서 들려주었던 엄마와 아빠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안정감을 찾게 합니다.

4

중력에 대한 배려

출산 후 아기를 자궁과 같은 따뜻한 물에서 놀게 합니다.

자궁 속의 양수처럼 따뜻한 물속에서 가볍게 목욕을 시켜줌으로써 좀 더 안정감을 갖고 바깥 세상에 적응할 수 있게 합니다.

※ 자궁경부암 검진은 6개월에 한번 시행을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