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으로 입원 2박 3일 조리원 2주 있었어요! 진료는 2과 원장님께 봤구 여기 간호사 선생님들이 대체로 다 너무 친절하세요~~!! 솔직히 친절하지 않으면 가기 싫잖아요?~~ 시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조리원들어 갔을때 애기한테 신경써주는 것은 물론이고 산모한테도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져서 참 고마웠어요! 틈틈히 가슴 뭋친곳은 어떠냐 여쭤봐주시고 불편한곳이 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해주시니까 좋더라고요 식사도 대체로 잘나오는 편이였고 좀 걷기가 힘들어 식판받기가 어려웠는데 매일 탁자까지 가져다 주시구ㅠ 청소도 개끗하게 잘해주셨어여!! 무엇보다 좋은건 위생상태더라구여 애기 한명한명 볼때마다 앞치마 바꿔입으시고 손소독도 철저히 하세요! 그리고 산모는 아예 외출금지! 첨엔 좀 답답했는데 애기들한테 좋은 거 같아요! 예쁜 둘째가 생기면 오산산부인과 다시 이용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