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당검사하고 입체초음파보는 날이었어요ㅎ
아기가 얼굴을 보고있는데 글쎄 갑자기 승리의 브이를 날리지모에요ㅎ
너무웃겨서 초음파보다 한참웃었어요ㅎ
진료기다리면서 얼마나들썩거렸는지요ㅎㅎ
원장쌤 수술들어가셔서 한참을 기다렸어야 했었는데 엄마지루하지말라고
작은 웃음을 줬네요ㅎ 덕분에 진료기다리면서 지루할틈없었어요ㅎㅎ
초음파자체도 너무잘나와서 매우만족스럽고 기분이좋았어요ㅎ
초음파샘이 엄마기뻐하시니 본인도 좋으시다며 말해주시는데
더기분이좋더라구요ㅎㅎ
원장샘 수술끝나셔서 진료보려고들어갔는데
원장샘 화면에 브이한사진이 딱나와있어서 또한번웃었네요ㅎㅎ
원장샘도보시고는 크게웃어주셨어요ㅎㅎ
수술끝나고 힘드실법도한데 저의 쓸데없는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시고
몸무게가많이않는다면서 많이드셔야한다고 걱정해주시는데
말에서 진심이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ㅎ
오늘 초음파를보면서 이건꼭후기로남겨야겠다라는 생각이들어서 이렇게 후기남겨요ㅎㅎ
아기가 브이한사진 같이 올립니다ㅎㅎ
요즘같이 암울한때에 소소하게나마 다른맘님들도 같이 미소를 지으셨으면 좋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