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쪽에서 낳을까 하다가... 괜히 엄마아빠만 고생시킬까봐 그냥 여기서 출산했습니다.
제가 살이 많이 쪄서 자연분만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이희원장님이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셔서 무사히 자연분만했어요 ^-^
특히 좋았던 건 모두들 너무 친절했다는 거..
간호사 분들도 분만실 선생님들도 심지어 영양사님이신가요?
음식 조리해주시는 분조차 너무 친절해서 진료 받을 때마다, 항상 엔돌핀 듬뿍 얻고 다녔어요.
퇴원할 때 되니깐 섭섭할 정도였어요.
실력도 물론 좋으시지만 같은 여자로써 세심하게 케어해주신다고 해야하나요?
산후조리원도 이용하고 싶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둘째 생기면 그때는 산후조리원까지 이용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이번에 리모델링 하면서 엄청 넓어지고 깨끗해서 완전 좋아요.
완전 럭셔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