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후^&^~~ 진료원장 : 1과 박민영
핸드폰 : ***-****-4987 작성자 : 오*나 2020-02-11조회 : 34091
저는32주 된 첫아이를 임신한 산모입니다.
저희 친언니가 출산하려면 왁싱을 해야 한다며 저에게 계속 말을 하는거에요.
전 왁싱이 뭔지도 잘모르고 있었는데 친언니가 자세히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고 왁싱이라는걸 (브라질리언왁싱)..
마침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도 왁싱을 ~~~ 그래서 상담을 받고 왁싱을32주에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긴장도되고 주위에서 많이 아플거라고 단단한 각오를 하고 가야한다고 해서 많이 망설이다가 하게되었습니다.
"왁싱하는 그날이 왔습니다"
선생님을 보고 조금은 떨리는 맘을 추스릴수 있었읍니다.
편안한 목소리~~언니같은 말투로 긴장하지 말라며 계속 말을 걸어주시더군요...
클렌징을하고 따뜻하게 모공을 확장시켜주며 그때 좀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이런느낌은 처음이였습니다.
파우더를 뿌리시더니~~~이제 시작할께요~~~
처음 할때는 안아팠어요... 차츰 아래쪽을 향해 내려가는데 정말 넘넘 아팠어요... 손바닥엔 땀을 지게했죠~
하지만 선생님께서 지금은 아파도 조금만 있으면 내가 언제 아팠냐는듯 그런 생각드실거라며 조금만 참자고~~~그대신 최대한
빨리 덜 아프게 해주시겠다며 엄청 빨리 하셨어요..2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정말 남다른 손놀림 이였어요... 제가 인터넷에 찾아보면 보통 1시간 가까이 소요된다고 했는데 정말 2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최고```인것 같아요.
왁싱하고 후처리하시는데 진정팩까지 붙여주시는거에요... 얼굴에만 팩을 발라보았지..Y존엔 처음~~
그리고 산모분들한테만 특별히 왁싱하고 4일 후에 스크럽해준다고 하셔서 받아보았습니다.
완전 피부샵에서 맛사지 받고나서의 개운함...촉촉함...
출산후에 산후관리하는것가지 왁싱하면서 상담한것 같아요.. 정말 친언니처럼 얘기해 주셨어요...
오산산부인과 왁싱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38주에 한번더 하려구요... 그땐 덜 아프겠죠..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다음엔 남편과 함께 같이 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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